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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와 주요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한 테러 협박 팩스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그제(28일) 밤부터 사흘 연속 경기 평택항만출장소와 서울 영등포구 외국인 지원센터에 테러 협박 팩스가 여러 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팩스엔 경찰청과 검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을 폭파하고, 언론사 기자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이 일본어와 한국어로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팩스 내용과 형식을 볼 때, 지난 8월 잇따랐던 일본발 협박 메일 사건과 동일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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