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울시, 안심 물품 '지키미' 1만 세트 지급

경찰·서울시, 안심 물품 '지키미' 1만 세트 지급

2023.12.27.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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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과 서울시가 내일(28일)부터 서울 시민들에게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에게 안심 물품 '지키미' 1만 세트를 지급합니다.

지키미 세트는 강력한 경고음이 발생하는 '안심 경보기'와 경찰과 지정인들에게 구조 문자를 발신하는 '휴대용 SOS 비상벨'로 구성돼 위급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품은 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분들에게 절반 지급되고, 나머지 절반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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