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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일) 9시쯤 인천시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 가운데 30대 외국인 여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20대 남성이 추락하는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주차타워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다행히 호텔 본관이나 요양병원 등이 있는 인근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은 주차타워와 호텔을 연결하는 통로 천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18일) 관계기관 합동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불이 났을 당시 객실 203개 중 투숙객이 있던 객실은 165곳으로 대피한 투숙객들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이동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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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주차타워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다행히 호텔 본관이나 요양병원 등이 있는 인근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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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18일) 관계기관 합동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불이 났을 당시 객실 203개 중 투숙객이 있던 객실은 165곳으로 대피한 투숙객들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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