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 봉사...대법관 제청 절차 바로 진행"

조희대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 봉사...대법관 제청 절차 바로 진행"

2023.12.08.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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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은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초 퇴임하는 대법관 2명의 후임 인선 절차도 바로 착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희대 / 신임 대법원장 :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겠습니다. 재판과 사법행정 모두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초에 대법관 임기가 두 분이 종료가 되시는데 그때까지 제청이 가능할까요?) 내일부터 당장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런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있어서 빨라도 3월이 돼야 아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판 지연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하셨는데 취임 직후 계획이 어떻게 되실까요?) 예, 가능한 시행방안을 찾아보고 12월 예정된 법원장 회의에서도 그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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