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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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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이 소셜미디어(SNS)에서 구매한 마약을 투약하고 공급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3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연합뉴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SNS로 필로폰을 주문한 후 ‘던지기 수법’으로 숨긴 마약을 선원 B 씨에게 찾아오게 했다. 이후 A 씨는 B 씨에게 마약을 공급했으며 자신이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하기도 했다.
앞서 해경은 마약을 투약한 선원 B 씨를 검거한 후 추가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를 검거한 현장에서는 필로폰과 이미 사용한 일회용 주사기 80여 개가 나오기도 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 “우연히 친구로부터 마약을 접한 후 끊지 못하고 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합뉴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SNS로 필로폰을 주문한 후 ‘던지기 수법’으로 숨긴 마약을 선원 B 씨에게 찾아오게 했다. 이후 A 씨는 B 씨에게 마약을 공급했으며 자신이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하기도 했다.
앞서 해경은 마약을 투약한 선원 B 씨를 검거한 후 추가 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를 검거한 현장에서는 필로폰과 이미 사용한 일회용 주사기 80여 개가 나오기도 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 “우연히 친구로부터 마약을 접한 후 끊지 못하고 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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