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리조트 예약 대행업자가 사기"...경찰 수사

"유명 리조트 예약 대행업자가 사기"...경찰 수사

2023.11.28.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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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유명 리조트 예약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대신해준다는 업자 A 씨로부터 사기당했다는 고소장 40여 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A 씨가 판매한 예약쿠폰으로 예약이 안 되거나 예약번호가 늦게 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모두 3억여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A 씨 측은 이미 환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가 쿠폰 사용에 문제가 있단 고소인들 주장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고소인들에게 고의로 돈을 떼먹으려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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