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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찰이 총경 이상 고위 간부와 경정 이하 계급의 10%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최근 내부 마약 검사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도 예산 4억 천4백만 원을 국회에 편성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해마다 경찰청장을 포함한 총경 이상의 경찰 고위 간부 8백여 명이 마약 검사를 받게 됩니다.
공무원 5급에 해당하는 경정 이하 계급에서도 전체 13만여 명 가운데 대상자 10%를 선별해 마약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국회 종합감사에서 경찰관의 정기적인 마약 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100% 공감한다며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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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5급에 해당하는 경정 이하 계급에서도 전체 13만여 명 가운데 대상자 10%를 선별해 마약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국회 종합감사에서 경찰관의 정기적인 마약 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100% 공감한다며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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