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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진행되는 서울대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려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4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파도'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절반에 한참 못 미치는 24.4%에 그쳤습니다.
앞서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연장투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후보자 중도 사퇴와 미출마 등을 이유로 총학생회를 꾸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제6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투표율 미달로 기간을 한 주 연장한 끝에 가까스로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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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연장투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후보자 중도 사퇴와 미출마 등을 이유로 총학생회를 꾸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제6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투표율 미달로 기간을 한 주 연장한 끝에 가까스로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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