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가 없어진다?" 인천 미추홀구에 무슨 일이

"경인고속도로가 없어진다?" 인천 미추홀구에 무슨 일이

2023.11.07.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경인고속도로가 없어진다?" 인천 미추홀구에 무슨 일이
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1월 7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영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1부 이슈 초대석으로 문을 열어봅니다. 오늘의 손님 화상 연결로 준비돼 있는데요. 이영훈 인천 미추구청장 만나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 이영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이하 이영훈) : 예. 안녕하세요. 박귀빈 사회자님 그리고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애청자 여러분, 인천 미추홀구청장 이용훈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네,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박귀빈입니다. 지금 우리 청취자분들 라디오로 듣고 있기도 하시지만, 본인 라디오로 또 우리 구청장님을 이렇게 화상으로 지금 함께 만나실 거거든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좀 해주시겠어요?

◆ 이영훈 : 예, 안녕하세요.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청장 이영훈입니다.저는 미추홀구 구의원과 인천시의원을 거쳐서 2022년 7월 1일부터 우리 미추홀구청장직을 맡아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요.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제가 키가 좀 큰 편이라 어디서나 이렇게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행동을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편입니다. 이상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어디서나 눈에 잘 띄시는 이영훈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시고요. 이렇게 화상으로 연결을 구청장님과 했는데, 어떻게 화상 연결을 종종 회의 때나 이럴 때도 예전에 하셨었나요?

◆ 이영훈 : 네, 그렇죠.

◇ 박귀빈 : 코로나 때는 좀 화상회의도 하고 그러셨나 봐요.

◆ 이영훈 : 코로나 때는 화상회의를 많이 하고 중앙정부하고도 이제 화상회의로 하고 그렇게 많이 했었습니다.

◇ 박귀빈 : 예, 그러시군요. 왜냐하면 저희가 이렇게 화상 연결을 종종 하는데요. 특히 미추홀구청장님 이 화상 연결의 마이크 상태가 그 다른 어떤 곳보다 좀 좋게 들려서요.

◆ 이영훈 : 그런가요?

◇ 박귀빈 : 네. 인천시민이 아니면 사실 미추홀구 하면, 약간 이게 어디 있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미추홀구면 인천 어느 지역에 있고, 또 어떤 특성이 있는 곳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 이영훈 : 예 저희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미추홀구를 제외한 인천의 7개 자치구 중에서 동구, 중구, 서구,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이렇게 6개의 자치구와 맞닿아 있고요. 수도권 전철 1호선에 주안역, 도화역, 제물포역, 그리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수인선 분당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인천시 남구라고 하시면 아, 하시고 이렇게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2018년 7월부터 미추홀구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인구가 41만에서 조금 모자라지만요. 대단위 아파트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서 향후 꾸준히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네, 더 말씀해주세요.

◆ 이영훈 : 아직도 구도심이기는 한데, 이미지가 남아 있기는 한데, 앞으로 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제가 뭘 여쭤보려고 했냐면 인천시 남구가 인천시 미추홀구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뭐 구역이나 이런 건 그대로고 명칭만 바뀐 거예요?

◆ 이영훈 : 그렇습니다. 예.

◇ 박귀빈 : 미추홀구. 미추홀구라는 이름이 굉장히 뭔가 한 번 딱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이름이기도 한데 보니까 인천의 옛 지명이 미추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영훈 : 네, 그렇습니다. 고려시대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구려의 주몽의 두 아들 온조와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서 정착을 하는데요. 그중 비류가 정착한 곳이 미추홀이라고 합니다. 이게 비류백제의 기원을 지금의 문학산 일대라고 보고 있고, 이런 이유로 그 명칭을 바꿀 때에 주민들께서도 미추홀구에 많은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미추홀구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인천의 중심지가 되도록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우리 송일국 씨가 주몽을 했었는데 그 주몽의 아들이. 그렇죠? 아들 중에 은주와 비류 중에서 한 명이 미추홀구 거기서부터 시작을 한 거군요.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너무 이해가 쏙쏙 됩니다. 구청장님 작년 7월 민선 8기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을 하셨어요. 벌써 1년하고도 거의 반이 지나가고 있거든요. 돌이켜 보니까 어떠세요? 소회 한 말씀 들어보고 싶은데요.

◆ 이영훈 : 예,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1년하고도 이제 한 반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치며 이렇게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취임을 하면서 보건, 복지, 환경, 그리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한테 약속한 것이 그 공약이 78개가 있습니다. 현재 한 60% 정도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데,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주민들의 주민들이 그 변화를 몸으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 불러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취임하신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공약 이행률이 60%가 넘는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해오셨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고요. 오늘 구청장님과 그래서 미추홀구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구청장님 경인고속도로가 없어진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 이영훈 : 예, 경인고속지금은 인천대로인데요. 예, 경인고속도로입니다. 인천대로 일반도로화 사업은요. 옛날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 IC까지 10.45km 구간이거든요. 그곳에 단절된 옹벽을 걷어내고, 왕복 4차선 일반 도로와 공원 등을 이렇게 조성하는 것입니다. 미추홀구가 이렇게 포함된 인천 시점부터 독배로 구간은 지난 5월에 본 공사를 시작해서 중앙분리대를 철거 완료했고요. 교통 전환 작업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그리고 역시 미추홀구 관내인 독배로부터 주안 산단 고가교 구간은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한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경인고속도로가 아직도 더 익숙하긴 한데, 지금 인천대로라고 부르고 있고. 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거든요. 그러면 고속도로를 일반 도로처럼 만든다 그런 의미인가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일지 잘 그려지지가 않아서요.

◆ 이영훈 : 고속도로 기능을 없애고 일반 그냥 시내에 있는 도로와 같은 그런 기능입니다. 우리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이렇게 단절시켰었습니다. 이번에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일반 도로화해서 도로 중앙부에 공원이나 녹지 등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이 크게 이렇게 변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이고요. 원도심 재생 사업도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일반 도로처럼 고속도로를 일반 도로처럼 만든다. 도로 중앙부의 공원, 녹지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뭔가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훨씬 더 생활 인프라가 좋아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 그리고 보니까 이번 일반화 사업과 연관해서 생활권 계획 실행 방안도 함께 발표가 됐더라고요. 여기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 이영훈 : 인천시에서 지난 6월에 인천대로와 연계해서 인천대로 주변 10개의 생활권 계획 실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 미출구에는 4곳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용현 생활권, 수봉 생활권 그리고 도화·주안생활권 그리고 토지금고생활권이 있습니다. 인천대로 일반화와 연계해서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서 인천대로 주변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인하대 인근이죠. 용현 생활권, 수봉생활권, 도화주안생활권, 토지금고 생활권 이렇게 4곳을 말씀해 주셨어요. 이게 모두 원도심이잖아요. 이것들이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요?

◆ 이영훈 : 우선 인하대학교가 있는 용형 생활권은요. 공연장과 수영장 등의 이런 복합 문화 시설 건축 과 또 문화벨트 조성 등 청년층 유동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봉공원이 있는 수봉 생활권은 산책길, 또 가족 테마 생활길 등 이렇게 조성해서 또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렇게 유도할 계획이고요. 도화·주안 생활권은 경인선 철도와 인천대로로 인해 단절됐던 생활권 커뮤니티를 복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지금고 생활권은 옛 염전터였던 토지금고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서 역사 문화 공간으로 조성을 해서 도심 재생과 커뮤니티 활성화 이런 것들을 이렇게 도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 이 방송을 청취자분들이 함께해 주면서 문자로도 사연을 주고 계시거든요. 제가 조금 소개 좀 해드릴게요. 청취자 님이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인하로에 살고 있는 미추홀 구민입니다. YTN 라디오까지 진출하시다니 자랑스럽습니다. 파이팅! 이렇게 남겨주셨네요. 구청장님.

◆ 이영훈 : 예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청취자 님은 20년 동안 수봉산 중턱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새롭네요. 미추홀구. 비류왕의 동네였다니 새삼 과거가 자랑스러워지네요. 그러니깐요. 주몽의 아들 비류가 정착한 곳, 미추홀구. 오늘 이 방송 들으시는 분들은 그 역사에 대해서 다 기억을 하실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특히 인천 시민들, 특히 미추홀구 구민 분들이 많이 듣고 계신 것 같아요. 부총장님

◆ 이영훈 : 네, 그러신 것 같으네요.

◇ 박귀빈 : 우리 청취자 님이 수봉산 중턱에 살았다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인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분들은 이 수봉공원에 대한 기억은 하나쯤 다 갖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수봉공원이 인천에서도 아주 많은 분들에게 좀 자주 가는, 굉장히 그런 좋은 공간으로 알려진 곳인데. 이곳도 새롭게 달라진다면서요?

◆ 이영훈 : 예, 말씀하신 것처럼 수봉공원은 우리 미추홀구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은 철거됐지만 예전에는 월미도처럼 놀이기구들이 정상 부분에 있던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충 시설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고요. 그동안 수봉공원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야간 경관이 정말 멋있는 수봉 별마루와 인공포가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이렇게 검색하시면 멋진 사진들이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까 꼭 오셔서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사진 찍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벚꽃도 정말 이렇게 많이 피고요. 여기에 그래서 여기 이쪽 정상 부분에 스카이워크 전망시설을 이렇게 더하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이렇게 바라보면, 인천 앞바다와 미추홀구 전체, 그리고 인천 시가지 조망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25년도 조성을 완료하면, 수봉공원은 저희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되면 주민들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달라진 수봉공원도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실 것 같고, 구청장님 수봉공원 하면 거기에 고인돌 있지 않습니까? 이게 역사적인 곳인 만큼 고인돌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고인돌 그대로 있나요?

◆ 이영훈 : 일단 결론부터 이렇게 말씀드리면 수봉공원 고인돌은 지금 다른 곳으로 이렇게 이전한 상태입니다. 미추홀구는 역사가 깊은 곳이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고인돌이 남아 있는데요. 문학산 일대에만 12기 내지 13기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4기뿐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 이영훈 : 예 학익동 고인돌 2기하고 문학동 및 주안동 고인돌이 한 기씩 있는데요. 그중에서 주안동과 문학동 고인들이 시가지 확장으로 1979년에 수봉공원으로 옮겨졌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이 고인돌들은 2005년에 수봉공원 저희 궁도장 확장을 함으로 하면서, 지금의 위치인 주안동 미추홀 공원으로 그 때 이전을 했고요. 구에서는 2016년도에 이 두 개의 고인돌을 향토문화유산 제1호와 2호로 지정하여서 지금까지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미추홀구 진짜 역사적인 곳이군요. 청동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청동기 하면, 무슨 뭐 비파형 동검 이런 토기 막 이런 거 기억나는데요.

◆ 이영훈 : 예

◇ 박귀빈 : 오늘 예전 어떤 역사책에서 배웠던 것도 함께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구청장님이 직접 도입한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이것도 좀 여쭤보고 싶어서 얼른 그 얘기를 좀 여쭤볼게요. 미소 문자, 또 민원 종합 책임제 이렇게 두 가지를 직접 도입을 하셨다 그래요. 이게 어떤 시스템인가요?

◆ 이영훈 : 예, 제가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주민들과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문자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미소라는 것은 미추홀구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의 약어이기도 하면서요. 주민들을 만날 때는 미소로 대하자는 저의 그런 다짐이기도 합니다. 작년 9월부터 문자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한 3500여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떤 달에는 이렇게 한 850여 통이 넘을 정도의 문자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주민들이 바라는 것과 이 행정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중재 역할을 해서 좀 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또 불가능한 민원도 주민들의 입장으로 이렇게 생각을 해보고 답변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민들도 이해를 많이 해 주시는 편이고요. 또 민원 종합책임제는 주민들이 이렇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임을 지고 대응을 하도록 한 것인데요. 동과 처리 부서의 협력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현재 한 5천여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했고요. 이렇게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어서 주민들이 이렇게 많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취임 1년이 조금 넘은 시기에 공약 이행률이 60% 정도 이행률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영훈 인천 미추구청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구청장님 저희가 시간이 다 돼서요. 아직 미완성인 공약 40% 이야기는, 2년 차에 다시 나오셔가지고 그 때 한 번 더 자세한 이야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영훈 :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박귀빈 : 지금까지 이영훈 인천미추구청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