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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갖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광고물을 수도권 대학가에 뿌린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1일) 4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사흘 동안 건국대와 홍익대, 가천대 캠퍼스에서 '액상 대마를 갖고 있으니 연락해 달라'는 내용이 영문으로 적힌 명함 크기의 마약 광고물 2백 장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액상 대마를 판매한 전과가 있었는데,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모발 등을 정밀 감정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계좌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통해 윗선의 존재 여부도 추가 수사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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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액상 대마를 판매한 전과가 있었는데,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모발 등을 정밀 감정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계좌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통해 윗선의 존재 여부도 추가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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