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해안도로에서 SUV·버스 충돌...아내 사망·남편 부상

인천 강화 해안도로에서 SUV·버스 충돌...아내 사망·남편 부상

2023.10.20.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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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19일) 6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의 해안도로에서 SUV 차량이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동승한 60대 남편은 무릎과 가슴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왕복 2차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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