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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거리응원이 예정돼 경찰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저녁 8시 반부터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경찰과 주최 측 안전요원 등 38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한 거리응원이 진행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상 동기 범죄나 성범죄 등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현장에서 합동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최 측과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근 홍대입구역과 협의해 행사가 끝난 뒤엔 안내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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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 홍대입구역과 협의해 행사가 끝난 뒤엔 안내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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