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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말다툼하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1일)밤 10시 10분쯤 자신의 집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인 60대 남성 B 씨의 얼굴과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A 씨는 지인을 흉기로 찔렀다며 경찰에 스스로 신고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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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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