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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7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쯤부터 전국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줄기 시작했지만,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저녁 귀성 차량이 몰리며 일부 구간은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저녁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한다면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5시간 10분, 강릉은 2시간 45분이 걸릴 예정입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되며 오전 11~12시쯤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9시쯤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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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 행렬이 시작되며 오전 11~12시쯤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9시쯤부터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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