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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유아·n수생도 사교육비 실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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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유아·n수생도 사교육비 실태 조사한다
교육부가 영유아와 n수생 관련 사교육비 실태 파악에 나섭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교육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교육부는 내년 '유아 사교육비 조사 사업'과 'n수생 사교육비 조사 모델 개발' 사업에 각각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사교육비 통계는 이제까지 초·중·고 학생을 둔 가구만 대상으로 작성된 탓에, 유아 영어학원 등 부담이나 수능 응시생의 30% 안팎을 차지하는 'n수생' 증가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실태 조사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비 절감 대책과 공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n수생 사교육비 관련 대책도 세울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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