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성묘·나들이 차량 북적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성묘·나들이 차량 북적

2023.09.23.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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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미리 성묘를 다녀오려는 사람들과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3일) 고속도로 교통량을 평소보다 많은 수준인 560만대로 예상하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4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부산은 5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는 지방 방향 최대 혼잡 시간대가 오전 11시에서 12시라며, 오후 4시를 넘겨 점차 해소되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가장 막혔다가 밤 10시를 넘겨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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