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23주 연속 '낮음'..."보건소 감염병 역량 강화"

코로나19 위험도 23주 연속 '낮음'..."보건소 감염병 역량 강화"

2023.06.28. 오전 10: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주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만 6천 명대로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전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23주 연속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최일선 기관인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건소의 역량을 강화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 청장은 기후변화와 반려동물 양육 증가 등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람, 동물, 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 개념에 따라 범부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