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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 취지를 벗어나 이윤 추구에 이용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LH가 분양한 공공아파트 가운데 민간사업자가 참여한 17개 아파트 단지에서 수익이 1조 762억 원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 추구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며 공공주택사업의 분양원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LH의 수익 배분율을 보면 민간사업자가 가져간 이익은 4천억 원쯤으로 계산된다며, 이 과정에서도 건설사 선정 방식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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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 추구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며 공공주택사업의 분양원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LH의 수익 배분율을 보면 민간사업자가 가져간 이익은 4천억 원쯤으로 계산된다며, 이 과정에서도 건설사 선정 방식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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