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금품 갈취' 건산노조 전 간부 등 무더기 송치 예정

'건설현장 금품 갈취' 건산노조 전 간부 등 무더기 송치 예정

2023.06.20. 오후 7: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건설현장 불법 행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수도권 지역 간부 등을 채용과 금품을 강요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번 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건산노조 서울경기지부 전직 지부장 이 모 씨 등 간부 10명을 포함해 모두 43명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이들은 재작년 7월부터 1년 넘게 서울 강일동 등 수도권 24개 현장에서 노조원 400여 명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 1억3천만 원어치를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