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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 신북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트럭이 정차해 있던 육군 헌병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은 다치지 않았지만, 군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군인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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