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 소음 신고한 이웃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벽간 소음 신고한 이웃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2023.06.05.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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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벽간 소음 문제로 이웃을 때린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보복하려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4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벽간 소음 문제로 옆방에 사는 B 씨를 찾아가 때린 뒤 B 씨가 경찰에 신고해 입건되자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B 씨에게 왜 자신이 가해자가 돼야 하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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