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마약 적발된 외국인 클럽에서 또 7명 긴급체포

한 달 전 마약 적발된 외국인 클럽에서 또 7명 긴급체포

2023.06.05.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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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업주와 손님 등 10명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같은 혐의로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2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클럽에서 간이 검사 결과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온 베트남 국적자 7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첩보를 입수한 뒤 클럽 손님과 종업원 등 127명을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하며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수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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