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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달리던 1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남성 트럭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3시간가량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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