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일부 침수로 운행 중단...2시간 만에 재개

수인분당선 일부 침수로 운행 중단...2시간 만에 재개

2023.05.25.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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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11시 10분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과 선릉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2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선로에 물이 유입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열차 운행을 멈췄다가, 오후 1시 반쯤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침수 구간은 서울숲역부터 압구정로데오역 사이 해저터널 20m로, 철로 위 6㎝ 정도까지 물이 들어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침수로 고립된 열차나 피해를 입은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물이 어디서 유입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소방당국과 합동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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