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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중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편 33살 A 씨가 한 살배기 딸을 안고 투신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 37살 B 씨는 집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숨지기 직전 자신의 아버지에게 본인이 잘못한 게 있다고 통화했다는 사실 등을 바탕으로, 아내 B 씨를 살해한 뒤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3명의 시신을 부검해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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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숨진 3명의 시신을 부검해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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