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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교의 보행로가 오늘(22일)부터 일부 통제됩니다.
성남시청은 백현교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양측 보행로 가운데 한쪽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5일 정자교 붕괴 사고 뒤 탄천을 지나는 교량 18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자교를 포함한 17개 교량의 보행로를 전면 재시공할 방침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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