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약 혐의'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오늘 구속 심문

'또 마약 혐의' 남경필 전 지사 장남 오늘 구속 심문

2023.04.01. 오전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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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같은 혐의로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가려집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일)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2살 남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주에도 경기 용인에 있는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뒤 구속 심사를 받았지만,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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