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안정화되는 지금, 다음 대유행 대비해야"...질병청, 신종 감염병 대비 전문가 토론회

"코로나 안정화되는 지금, 다음 대유행 대비해야"...질병청, 신종 감염병 대비 전문가 토론회

2023.03.23.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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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등장할 대유행 감염병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정통령 질병청 위기대응총괄과장은 토론회에서 신종 감염병 발생 주기가 줄어든 반면, 규모는 확대되는 감염병 대유행 위험이 큰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안정화로 접어드는 지금부터 다음 대유행 대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관 동국대 의대 교수와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 성백린 연세대 의대 교수 등이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고,

김남중 서울대 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감염, 의료, 역학, 위기소통, 사회대응, 백신 등의 전문가 6명이 참여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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