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실탄 1발 두고 간 용의자 10명 이내 압축

인천공항에 실탄 1발 두고 간 용의자 10명 이내 압축

2023.03.21. 오전 09: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인천공항에 실탄 1발 두고 간 용의자 10명 이내 압축
AD
경찰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 실탄 1발을 두고 간 용의자를 10명 이내로 압축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실탄이 발견된 쓰레기통 인근의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기내에 반입하기 어려운 실탄을 의도적으로 버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특정된 용의자가 출국한 경우 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앞 쓰레기통에서 미군이 주로 사용하는 5.56mm 소총용 탄알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