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인천 고층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이웃집 유리창을 깬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반쯤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살고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 32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옆 동에 있는 집 3곳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피해를 입은 세대는 29층 한 가구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두 3가구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근처 인도에서 쇠 구슬을 발견한 경찰은 쇠구슬 판매 업체를 탐문하고 CCTV를 분석해, 자택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반쯤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살고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 32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옆 동에 있는 집 3곳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피해를 입은 세대는 29층 한 가구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모두 3가구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근처 인도에서 쇠 구슬을 발견한 경찰은 쇠구슬 판매 업체를 탐문하고 CCTV를 분석해, 자택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