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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간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4살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원룸텔에서 평소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 46살 B 씨가 또다시 항의하자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후 건물 내 폐쇄회로 전원을 끄는 등 시신 유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다음 날 경찰에 범행을 자수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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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후 건물 내 폐쇄회로 전원을 끄는 등 시신 유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다음 날 경찰에 범행을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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