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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소아 의료 살리기의 일환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할 9개 의료기관을 지정했습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중증 소아 진료 기반이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정부는 각 의료기관에서 제출한 회계자료를 분석해 손실에 대한 기준지원금을 산정하고, 성과평가에 따라 각 기관에 차등 보상할 방침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작년 11~12월까지 진행된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9곳이 참여합니다.
복지부는 오늘 참여기관 지정식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센터별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무너져가는 소아 진료를 살리기 위한 공공정책 수가 도입의 첫걸음으로서 '일괄 사후보상'이라는 새로운 지불제도를 도입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소아 진료 인력 등 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지역별 중증 소아진료 체계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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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중증 소아 진료 기반이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정부는 각 의료기관에서 제출한 회계자료를 분석해 손실에 대한 기준지원금을 산정하고, 성과평가에 따라 각 기관에 차등 보상할 방침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작년 11~12월까지 진행된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9곳이 참여합니다.
복지부는 오늘 참여기관 지정식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센터별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무너져가는 소아 진료를 살리기 위한 공공정책 수가 도입의 첫걸음으로서 '일괄 사후보상'이라는 새로운 지불제도를 도입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소아 진료 인력 등 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지역별 중증 소아진료 체계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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