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210일 만에 최소..."마스크 완전 해제 5월쯤 가능"

신규 환자 210일 만에 최소..."마스크 완전 해제 5월쯤 가능"

2023.01.30.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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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일곱 달 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부터 학교를 포함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완전 해제가 5월쯤 가능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확진자 규모가 다시 만 명대 아래로 내려왔다고요?

[기자]
네, 오늘 신규 환자는 7천4백16명으로, 일주일 만에 다시 만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해선 천여 명, 2주 전보다는 6천여 명 줄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백2명, 사망자는 3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현재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감소세가 둔화하거나 증가세로 전환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고위험군 천4백20만 명 가운데 면역을 가진 사람은 8백30만 명에 그쳐, 40% 정도가 면역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단장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실내 마스크 의무가 예외 장소 없이 전면 해제되는 시점을 5월쯤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면 해제와 관련해선 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충분히 논의하고 그때까지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부터 학교를 포함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일부 학원가에선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해 혼선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학원총연합회는 소속 학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주 동안 실내마스크 착용을 유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연장 여부를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종로학원과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내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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