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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난 불을 끄다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졌던 의용소방대원이 한 달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경기 양평군 6번 국도에서 1톤 트럭에서 난 불을 끄다가, 다른 트럭에 치여 의식을 잃었던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이덕종 대원이 지난달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현재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가족을 알아보고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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