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결과 내일 발표

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결과 내일 발표

2023.01.12. 오후 9: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본부가 내일(13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1일 출범한 지 74일 만인 내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특수본은 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함께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설명하고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 결론을 밝힐 예정입니다.

그동안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