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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간석식구파'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 2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간석식구파'의 신규 조직원으로 가입해 중고차 사기와 대포 통장 유통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폭력조직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다른 조직과 집단 충돌이 벌어질 우려가 있다며, 경찰과 협력해 폭력 조직에 대한 단속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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