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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 후보로 천거된 뒤 '겹치기 입후보' 논란을 빚었던 송경근 민사1 수석부장판사가 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서울중앙지법 판사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천거해 주신 분들의 뜻을 무시할 수 없어 동의서를 제출하긴 했지만, 마음이 바뀐 적은 없다며 우유부단함으로 시기를 놓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청주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두 곳에서 동시에 법원장 후보로 천거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중앙지법 소속 법관들이 법원장 후보를 천거한 결과, 송경근·반정우·김정중 부장판사가 추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모레(14일) 열리는 후보추천위 회의에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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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장판사는 청주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두 곳에서 동시에 법원장 후보로 천거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중앙지법 소속 법관들이 법원장 후보를 천거한 결과, 송경근·반정우·김정중 부장판사가 추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모레(14일) 열리는 후보추천위 회의에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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