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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이재명 죽이기 목표인 정치검찰에 맞설 것"...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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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옥중서신을 통해 재판정에서 정치검찰과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팬카페에 공개된 옥중서신에서 군사작전 하듯 체포와 구금, 조사·구속이 3일 만에 이뤄지는 데는 이재명 죽이기와 야당 파괴라는 정치검찰의 목표가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를 어떻게 치렀는지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도 대선자금으로 20억 원을 요구했다며 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의도대로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많은 동지와 당을 지키는 데 주력해달라면서, 정적을 죽이고 야당을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을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옥중서신은 지난달 30일 작성한 것으로 돼있습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경선을 앞둔 지난해 4월부터 8월 사이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8억4천7백만 원을 대선 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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