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당일 새벽 0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거리응원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 치러지는 모레(6일) 새벽에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브라질전 경기 4시간 전인 모레(6일) 새벽 0시 광화문 거리응원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붉은악마 측은 자체 추산 2만2천 명이 모였던 포르투갈과의 경기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광화문에 집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주변에 몽골 텐트 등 몸을 녹일 수 있는 임시 난방 쉼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