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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절반은 하루 6시간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 천여 곳, 9만3천여 명을 조사한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세부 결과를 보면, 지난해 고3 학생의 50.5%는 하루에 6시간도 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6시간 이내 수면율은 초등학교 3.1%, 중학교 16.1% 고등학교 42.5%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했습니다.
또, 여고생은 51.6%, 남고생은 39.1%가 하루 6시간 이내로 잤다고 답했습니다.
수면 시간이 적은 것은 학업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초중고 8천7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생의 52.4%는 현재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는데, 숙제와 학원 등 학업 때문이라는 답이 47.4%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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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고생은 51.6%, 남고생은 39.1%가 하루 6시간 이내로 잤다고 답했습니다.
수면 시간이 적은 것은 학업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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