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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 70만 명의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로 알려진 '밤의 전쟁' 운영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50억 8천여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 범행이 성도덕에 해악을 가져오는 건 물론, 공범들과 역할을 나눠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밤의 전쟁'을 포함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음란 영상 2천7백여 개를 올리고, 만 번 넘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필리핀으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 7월 인터폴과 공조한 경찰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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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A 씨 범행이 성도덕에 해악을 가져오는 건 물론, 공범들과 역할을 나눠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밤의 전쟁'을 포함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음란 영상 2천7백여 개를 올리고, 만 번 넘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필리핀으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 7월 인터폴과 공조한 경찰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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