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수능 전후 번화가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여가부, 수능 전후 번화가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2022.11.16.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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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수능시험 전후로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업해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해환경 점검은 다음 달 9일까지 수능시험을 전후한 4주간 이뤄집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전국 250여 개 단체가 있으며 총 2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가부는 또 오는 18일까지 전국 101개 지역에서 청소년쉼터,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57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채널 1388을 통해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황에 대한 상담까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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