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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북 괴산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은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지진 분석서에서 이번 지진은 규모 4.1의 본진 발생 16초 전 규모 3.5의 전진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최대 진도는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진도 5가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괴산 지진은 진앙 주변 50km를 중심으로 발생 통계를 분석했을 때 1978년 이후 규모 3.0 이상의 지진 총 13차례 중 가장 강한 지진 기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단층 운동은 북북동-남남서 또는 동남동-서북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발생한 충북 괴산 규모 4.1의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총 63차례의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 기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역대 가장 강한 지진은 2016년 9월 경북 경주 5.8의 지진이며
이어 2017년 11월 경북 포항 규모 5.4의 지진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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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괴산 지진은 진앙 주변 50km를 중심으로 발생 통계를 분석했을 때 1978년 이후 규모 3.0 이상의 지진 총 13차례 중 가장 강한 지진 기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단층 운동은 북북동-남남서 또는 동남동-서북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발생한 충북 괴산 규모 4.1의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총 63차례의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 기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역대 가장 강한 지진은 2016년 9월 경북 경주 5.8의 지진이며
이어 2017년 11월 경북 포항 규모 5.4의 지진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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