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 운영하며 불법체류자 고용한 업주 검거

마사지업소 운영하며 불법체류자 고용한 업주 검거

2022.10.28.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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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불법 체류 외국인 수십 명을 고용한 업주가 검거됐습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마사지업소 업주 A 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마사지업소 6곳을 운영하면서 불법체류 태국인 24명을 고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운영하는 업소는 외국인 마사지사 숙소를 가게 밖에 두고 손님이 찾아온 경우에만 부르는 식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적발된 태국인 여성 24명 모두 취업 자격이 없는 관광 목적 비자로 입국한 사실이 확인돼 강제 퇴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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