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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두고 구매자가 찾아가게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유흥주점 계단에서 필로폰 80g과 엑스터시 백 정 등 4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검거했고 소지하고 있던 마약을 모두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마약 거래 조직과 함께 범행했을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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