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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고액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검사와 전관 변호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와 나 모 검사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술 접대를 한 김 전 회장 역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전 검사와 나 검사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 한 룸살롱에서 라임 사태의 전주로 꼽히는 김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백만 원 이상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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