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실내마스크는 다음 유행 지난 후 모두 다같이 벗어야"

정기석 "실내마스크는 다음 유행 지난 후 모두 다같이 벗어야"

2022.09.26.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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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7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개인 의견이라는 전제를 달고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7차 유행이 지나가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뒤 일시에 다 같이 벗는 것이 혼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유아의 경우 언어발달 때문에 먼저 벗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언어발달은 중·고등학생에게도 중요하고 대학생 때까지도 계속된다며 어느 시점을 잡아 일시에 해제하는 것이 훨씬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양병원 대면 면회 재개와 관련해서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가 좀 더 개방해야 한다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고, 입국 후 1일 내 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는 좀 더 안정되면 풀어도 되는 부분이라 조만간 결정 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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