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변호사, 이준석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강신업 변호사, 이준석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2022.08.23.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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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게 성 상납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오늘(23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이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에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던 강 변호사가 '언론 플레이'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중계'하는 게 이상하다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언론 플레이'와 '일방 중계' 등의 표현이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윤핵관'과 국민의힘, 당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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