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확산 키운 휴가철 이동량 4주 만에 감소

재유행 확산 키운 휴가철 이동량 4주 만에 감소

2022.08.17.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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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던 이동량이 4주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통계청의 휴대전화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주 전국 이동량은 2억5천606만 건으로, 전주 대비 4.7%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1억2천530만 건으로 전주보다 3.4%, 비수도권은 1억3천76만 건으로 전주보다 5.8%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전국 이동량은 0.9% 줄었습니다.

앞서 전국 이동량은 7월 18∼24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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