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루 평균 온열 환자 10년 전보다 11.5배 증가

6월 하루 평균 온열 환자 10년 전보다 11.5배 증가

2022.08.17.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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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올 6월 하루 평균 온열 환자가 10년 전보다 11.5배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처음으로 6월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고 전국 최저기온도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폭염이 빨리 찾아오고 강도도 높아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고온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더위쉼터 보급 등 단편적인 대책 외에 주택 단열 개선과 노동환경 개선, 전력 예비율과 공급 안정성 확보 등 적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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